[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인어공주'로 유명한 배우 겸 가수 할리 베일리가 득남했다.
할리 베일리는 6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새해가 된 지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2023년에 할 수 있었던 가장 위대한 일은 나의 아들을 데려온 것"이라고 출산 사실을 전했다.
이어 "세상에 나온 것을 환영한다 나의 헤일로야. 세상은 너를 알고 싶어해"라고 밝혔다.
앞서 할리 베일리는 지난해 10월 래퍼 DDG와 임신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아들 출산 사실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할리 베일리는 2000년생으로 2006년부터 아역배우로 활동했다. 지난해 5월 개봉한 디즈니 영화 '인어공주'에서 에리얼 역을 맡아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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