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둘째 임신' 박슬기 "여러 번 유산, 일부러 주변에 안 알려"(슈돌)
작성 : 2024년 01월 08일(월) 10:23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슬기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슬기가 과거 유산 사실을 고백한다.

9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09회는 '새해에도 힘차게 날아올라 용~'편으로 꾸며져 제이쓴과 준범 부자는 이사를 앞두고 '별똥별 플리마켓'을 오픈한다.

이날 준범이가 태어날 때부터 썼던 다양한 육아 아이템들이 총출동한다. 이어 박슬기, 배윤정, 원더걸스 혜림이 손님으로 방문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준범은 '외상 사절'이란 문구가 적힌 조끼를 입고 의젓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첫 손님으로는 박슬기가 남편과 47개월 딸 소예와 등장한다. 박슬기는 입장부터 쇼핑계 '큰손'을 입증하듯 장바구니 캐리어를 끌고 온다.

박슬기는 "이런 날이 공짜 육아하는 날이잖아"라며 구매욕을 활활 불태운다. 바빠진 손과 함께 "어머, 이건 사야돼"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급기야 박슬기는 제이쓴에게 장바구니 대여를 요청한다. 여기에 30개월 아들 재율과 함께 등장한 안무가 배윤정이 합세한다. 배윤정은 제이쓴의 화려한 말솜씨에 홀린 듯 각종 건강관리 식품 구매 삼매경에 빠진다는 전언이다.

육아토크의 장도 벌어진다. 둘째 임신 7개월 차인 박슬기는 "유산 경험이 여러 번 있어서 마음이 진정될 때까지 일부러 주변에 안 알렸다"며 둘째 임신 과정에서 아픔을 극복하고 현재는 건강하게 외출하고 있다고 밝힌다. 더해 배윤정은 "아들 둘은 힘들어. 딸은 오케이"라며 둘째 출산 계획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