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침마당' 이용식이 원혁을 사위로 맞이할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2024년은 나의 해 용이 될 스타로 꾸며져 가수 원혁, 코미디언 이용식이 출연했다.

이날 원혁은 "2024년에는 이용식 전'용'이 되겠다. 가수, 재롱둥이, 아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가 "저렇게 사위가 되겠다고 간곡하고 애절하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결혼이) 잘 진행되고 있냐"고 묻자 원혁은 "전혀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용식은 "저는 반대한 적이 없다. 그동안 검증을 했을 뿐. 1년 동안 검증을 하다 보니 한결같더라. 이제는 사위를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가졌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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