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신년 운세를 듣고 환호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신년운세를 확인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주는 "연애를 안 하면 이상할 정도로 연애운이 강하게 들어온다"는 점괘를 받았다.
하하는 "본격적인 대운의 시기다. 하지만 상반기는 믿었던 사람에게 코가 베일 수 있다"는 점괘를 받았고 마냥 기뻐하지 못했다.
반면 주우재는 사주에 돈이 없지만 83세에 재물운이 강하다고. 이어 유재석이 "83세에 다시 한번 연애운이 들어온다"고 하자 주우재는 발끈했다.
유재석의 총운도 공개됐다. 주우재가 "대운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올 한 해를 잘 보내면 또 다른 전성기를 보낼 수 있다"고 하자 유재석은 "또 대운이로구나"라며 환호했다.
홍현희의 2세 임신을 맞췄던 타로마스터도 등장했다. 타로마스터는 "최근에는 김종민, 빽가도 봐드렸다, 김종민은 24년도에 결혼운이 들어와있다"고 해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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