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면 뭐하니?' 이이경이 귀신을 보고 집을 계약한 사연을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착한 일 주식회사 2편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김종민, 이이경은 용문고등학교 근처로 선행을 나섰다.
용문고 근처 동네에 도착한 유재석은 "우리 모교다. 엄청나게 돌아다닌 곳"이라며 반가워했다.
세 사람은 선행을 하러 돌아다녔으나 거리에 행인들이 없어 난감해했다. 강풍을 피해 한 카페에 들어선 세 사람. 이후 이이경은 유재석이 화장실에 가자 김종민에게 "우리 회사는 퇴사율이 어마어마하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카페에 한 손님이 들어섰고, 세 사람은 커피를 대신 사주는 선행을 베풀었다. 이이경은 손님이 들고 있던 부동산 계약서를 캐치했다.
손님이 "좋은 방은 다 빨리 나간다"고 하자 이이경은 "귀신같이 나간다. 귀신을 보면 계약을 했는데 거기서 돈을 번다. 최근에 이사한 집이 있는데 가서 여자 귀신을 봤다. 가자 마자 앉아있어서 계약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사하면 제가 성장해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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