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저장을 부르는 클로즈업샷을 대방출했다.
이븐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 따른 멤버별 무드 비디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드 비디오에서 멤버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는 시선을 강탈하는 또렷한 이목구비뿐만 아니라 몽환적인 눈빛에 매혹적인 포즈들을 취해 빈틈 없는 매력 발산으로 글로벌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7인 7색의 개성이 클로즈업샷마다 과감하게 담기며 시선을 올킬하는 꽃비주얼로 얼굴 천재 아이돌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번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 첫 번째 콘셉트 포토는 '상처받기 쉬운'이라는 뜻이 내포된 'vulnerable' 버전으로 꾸며져 강인함 속 여린 내면을 담아내 이전과 확 달라진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이븐은 1990년대 홍콩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엔티크한 분위기 속 서정적인 무드를 연출하며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에서 말하고자 하는 '보여지는 (seen)', 그리고 '보여지지 않은 (unseen)'이라는 양면성을 표현해 결과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로 데뷔한 이븐은 케이팝 대세 아이돌의 자신감을 신보에 담아 당당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븐은 오는 22일 저녁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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