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고(故) 김광석이 우리 곁을 떠난지 28년이 지났다.
김광석은 지난 1996년 1월 6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김광석은 1984년 동물원 보컬로 데뷔 후 1989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서른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사랑했지만' '사랑이라는 이유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했다. 현재까지 많은 후배가수들의 리메이크곡으로도 사랑받는 중이다.
솔로 활동 7년 만에 돌연 세상을 떠난 김광석은 대중에게 큰 슬픔을 안겼다. 지난 2017년에는 영화 '김광석'이 개봉하기도 했다. 대구에서는 매년 1월 6일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