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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빅죠 3주기, 건강악화로 떠난 래퍼…향년 43세
작성 : 2024년 01월 06일(토) 10:20

故 빅죠 3주기 / 사진공동취재단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고(故) 가수 빅죠(본명 벌크 조셉)가 세상을 떠난지 3년이 지났다.

빅죠는 지난 2021년 1월 6일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모 병원에서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받은 뒤 건강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 향년 43세.

빅죠는 지난 2020년 12월 채널 '엄삼용'을 통해 근황을 알려왔다. 당시 빅죠는 다이어트로 150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빅죠는 요요현상으로 체중이 증가했고, 심부전증, 당뇨 등을 앓아 우려를 샀다. 결국 활동 중단 후 병원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힘을 쏟았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한편 1978년생인 빅죠는 2008년 홀라당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비트윈' '오 밤' '멍해' 등의 곡을 발표하며 래퍼로 활동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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