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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어 측 "오메가엑스 변호사 고소, 허위사실 유포 선처 없다" [공식]
작성 : 2024년 01월 05일(금) 13:46

오메가엑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5일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엔터)는 "현재 오메가엑스 11명의 멤버와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스파이어엔터는 기자회견 당시 허위 기사를 유포하고 공중파 방송에서까지 강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노종언 변호사 및 서주연 변호사에 대해 지난해 5월, 진실을 밝히기 위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바 있다.

이어 "그러나 그들은 많은 관계자의 증언, 증인, 사실 확인서까지 제출되었으나 현재까지도 출석 및 진술에 응하지 않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며, 선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파이어엔터는 오메가엑스의 전 소속사로, 전속계약 분쟁을 겪다가 지난해 5월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오메가엑스는 당해 7월 소속사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스파이어엔터는 아이피큐의 템퍼링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갈등을 빚고 있다.

▲ 이하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오메가엑스 11명의 멤버와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기자회견 당시 허위 기사를 유포하고 공중파 방송에서까지 강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노종언 변호사 및 서주연 변호사에 대해 지난해 5월, 진실을 밝히기 위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많은 관계자의 증언, 증인, 사실 확인서까지 제출되었으나 현재까지도 출석 및 진술에 응하지 않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며, 선처하지 않을 것입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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