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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노상현, '런닝맨' 출격…김종국과 브로맨스 기대
작성 : 2024년 01월 05일(금) 13:32

사진=SBS 런닝맨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금새록, 노상현이 '런닝맨'에 출격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의​ 금새록과 노상현이 7일, 2024년 새해 첫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전격 출연한다. 금새록은 '런닝맨'에 네 번째 방문으로 남다른 예능력을 뽐내며 런닝맨 멤버들과 편안한 호흡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면 '런닝맨' 첫 출연을 알리는 노상현은 예능 새내기로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 평소 친분이 있는 김종국과의 브로맨스 케미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서' '수호' '케이'가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합숙하는 '사운드트랙 #2'의​ 컨셉을 참고하여 제작된 '런닝빌라'. 이곳에는 신혼부부, 졸부남매, 아이돌 지망생, 단백질 메이트로 변신한 금새록과 노상현 그리고 런닝맨 멤버들이 각 팀을 이뤄 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런닝빌라'에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며 새해 첫 주말을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금새록과 노상현의 활약상은 이번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금새록과 노상현이 출연한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 '열혈사제' '미스터기간제' '오월의 청춘' '사랑의 이해'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금새록은 사랑보다 눈 앞의 현실이 더 중요한 피아노 과외 선생님 '도현서' 역을 맡았다. 드라마 '파친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커튼콜' 등 매 작품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며 극을 압도한 배우 노상현은 현서의 옛 연인이자 그와 이별 후 완벽히 성공한 영앤리치 CEO '지수호' 역을 맡았다. 여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데뷔를 알린 신예 손정혁은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연하남 싱어송라이터 '케이'로 출연할 예정이다.

연출에는 '왕이 된 남자' '빈센조' '작은 아씨들'과 함께 '사운드트랙 #1'을 맡았던 김희원 감독과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 '옥중화' 최정규 감독이 참여, 두 감독은 힘을 합쳐 더욱 탄탄한 연출을 선보였다. '사운드트랙 #2'의 전체 에피소드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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