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 구자운 씨가 요양병원을 만들고 싶었다고 알렸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시골의사 구자운의 팔팔한 인생' 5부가 방송됐다.
이날 구자운 씨 아내는 조경을 하던 중 "편안하게 살고 싶었다. 집 같은 것도 멋지게 잘 꾸며놓고. 여기 와서 보니까 형편이 안 돼서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편 원장님은 요양병원을 하려고 생각밖에 없었다. 만들어서 시골 사람들 치료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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