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4대강 사업에서 일부 문제점이 발견됐다는 조사 결과와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책임질 것을 촉구했다.
23일 국무총리실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는 "4대강 사업 조사 결과, 일부 문제점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에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가 24일 서울 논현동 이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체적 부실이 나타나는 4대강 사업의 책임을 묻기 위해 국정조사와 사법처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4대강복원대책위는 이 전 대통령 자택에 검찰 조사에 자진 출석해 달라는 내용의 성탄카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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