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 소속사가 울산 HD 소속 축구선수 설영우와의 열애설에 재차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양예나의 소속사 스타베이스 매니지먼트 그룹 관계자는 4일 스포츠투데이에 "본인에게 확인 중에 있으나, 연예인이자 한 사람의 개인 사생활이다보니 확인에 어려운 점이 있어 양해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양예나와 설영우의 열애설이 확산됐다.
두 사람이 휴대전화 케이스, 모자 등 커플 아이템을 사용했단 사진과 설영우 축구화에 새겨진 'YENA'(예나)가 의혹을 더했다.
설영우는 울산 HD 소속 축구선수로 지난해부터 국가대표로 발탁돼 활약 중이다. 양예나는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으나 2022년 5월 그룹 해체 후 솔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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