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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심판 판정' 언급한 전창진·허재 감독에 징계
작성 : 2014년 12월 24일(수) 14:23

전창진 허재 감독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프로농구 부산 KT 전창진(51) 감독과 전주 KCC 허재(49) 감독이 각각 견책과 경고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3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15일 한 언론사 기사를 통해 심판 판정에 대해 부정적인 언급을 피력한 전창진 감독과 허재 감독에게 징계를 하기로 결정했다.

위 두 감독은 해당 기사에서 올 시즌 새롭게 만들어진 U1 파울, 즉 속공 파울에 대해 기준이 모호하고 판정에 일관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U1 파울은 공격권을 가진 팀이 속공에 들어간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가 고의적으로 파울을 범했다고 심판이 판단했을 때 이 팀에게 자유투 1개와 공격권을 주는 규칙이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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