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와 축구선수 설영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틀 전, 에이프릴 출신의 또 다른 멤버 이나은이 축구선수 이강인과 열애설에 휩싸인 터라 큰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양예나와 설영우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소위 '커플템'이 근거가 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디자인의 모자, 휴대전화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설영우가 신은 축구화에는 'YENA'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

현재 양예나 소속사 스타베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다.

이에 앞서 이틀 전에는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축구선수 이강인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더팩트는 두 사람이 자택과 호텔 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겼다며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다만 이나은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인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열애설을 부인했음에도 과거 발리 목격담이 재조명되면서 이들의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양예나와 설영우까지, 에이프릴 출신 가수와 축구 선수의 열애설이 연이어 터지며 새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