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크리스마스 '컬러 아이템'으로 데이트룩 완성
작성 : 2014년 12월 24일(수) 14:24

티렌, 예스비, 더플렉스 by 소다, 마나스, 닥스 by 갤러리어클락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특별한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나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줄 컬러 아이템에 주목해보자.

화사함이 돋보이는 레드 컬러 아이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로 크리스마스 룩을 연출해보자. 레드 컬러 코트는 화사한 컬러감으로 어디에서나 주목 받는 아이템이다. 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해준다. 코트가 부담스럽다면 톤다운 된 버건디 컬러의 원피스나 코트안에 입기 좋은 티셔츠와 스커트 등으로 이너 아이템으로 레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레이스나 체크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은 여성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준다. 액세서리에서도 역시 레드 아이템을 빼놓을 수 없다. 레드 컬러의 손목시계는 크리스마스에 아주 잘 어울리는 패션 소품 중 하나로 시계 하나만으로도 밋밋한 룩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이다. 겨울철 미끄러운 빙판길이 걱정된다면 웨지힐 펌프스나 레드 포인트가 들어간 옥스퍼드화로 크리스마스 룩을 연출해보자.

클래식한 느낌 그린 컬러 아이템

나이스크랍, 티렌, 예스비, 소다, 폴스미스 by갤러리어클락


레드와 더불어 크리스마스의 대표적인 컬러 그린! 비비드한 그린컬러 다소 부담스럽다면 톤 다운된 카키 컬러나 체크패턴의 아이템으로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룩을 연출해보자.

겨울철 특히 사랑 받는 체크 코트는 크리스마스는 물론 평소에도 입기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다. 추운 겨울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면 넥 워머 니트나 누빔 스커트로 데이트룩을 연출해보자. 분위기 있는 그린 컬러로 색 다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그린 컬러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톤업 된 그린컬러에 골드포인트가 더해진 손목시계를 착용해보자. 유니크한 체크 패턴의 펌프스나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부티힐로 신발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아이템

예스비, 나이스크랍, 수스, 티렌, 소다, 베카앤벨


핑크는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컬러다. 크리스마스에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핑크’에 주목해보자. 베이비 핑크나 톤 다운된 인디 핑크를 톤온톤으로 매치하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러블리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많은 여성들이 사랑하는 핑크 코트는 달콤한 데이트룩을 완성 시켜줄 아이템으로 여성스러운 원피스에 잘 어울린다.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플레어 스커트나 하트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니트 역시 귀여움이 더해진 핑크 아이템으로 크리스마스 데이트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액세서리로는 핑크 컬러의 얇은 밴딩이 돋보이는 손목시계나 겨울철 필수품인 넥워머 등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신발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여성스러운 라인이 돋보이는 펌프스를 매치해보자. 크리스마스는 물론 연말 파티룩에도 잘 어울리는 핑크 펌프스는 한층 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줄 것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stnews@stnews.co.kr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