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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투어' 민규 "출발 직전까지 여권 실종, 알고보니 범인=도겸" [ST현장]
작성 : 2024년 01월 03일(수) 14:41

나나투어 세븐틴 민규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나투어 with 세븐틴' 민규가 여권 실종 사건 당시를 회상했다.

3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나영석 PD, 세븐틴 에스쿱스,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가 참석했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앞서 '나나투어' 사전 공개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이날 민규는 여권 실종사건에 대해 "첫날부터 여권을 잃어버렸다. 비행기 출발 시간 직전까지 찾았는데 공항에 계셨던 팬들도 도와주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찾지 않았고, 도겸이가 제 여권까지 들고 탔더라. 비행기표는 제 걸로 탔다. 우여곡절 끝에 비행기를 타긴 탔다. 영상에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절박함과 긴박함이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오는 5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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