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18기가 역대급 로맨스 속도를 보여준다.

3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5G급 러브라인으로 속도를 내는 '솔로나라 18번지' 로맨스 판도가 공개된다.

앞서 첫 데이트에 돌입했던 18기 솔로남녀는 이날 '로맨스 풀 액셀'을 밟는다. 한 솔로남녀는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했는데 갑자기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나가면 멘털이 나갈 것 같다", "내가 이렇게 빨리 정해질지 몰랐다"며 진심을 털어놓는다.

또 다른 솔로녀 역시, '호감남'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 아침, 저녁으로 '꽃단장'에 나선다. 이 솔로녀는 머리카락을 늘어뜨리는 방향을 고민하는 것은 물론, 단추 위치까지 꼼꼼하게 계산한다. 이를 본 송해나는 "저거 진짜 좋아하는 거야"라며 솔로녀의 마음을 분석한다.

더불어 한 솔로녀는 호감 가는 솔로남이 장거리 연애에 대해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제가 가면 된다"고 직진한다. 심지어 이 솔로녀는 "지금 밖이 혼돈의 카오스라면서요?"라는 다른 솔로녀의 말에, "난 그 혼돈에서 빠졌다. 말끔히 정리됐다"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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