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캘러웨이골프 강지웅 신임대표가 2일 취임했다.
강지웅 신임대표는 지난 25년 동안 나이키 등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한 재무전문가이며, 최근 2년간 캘러웨이골프에서 CFO로 근무하며 폭넓은 비즈니스 관리 능력을 쌓았다. 이러한 성과창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캘러웨이골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강지웅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골프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고객 중심 (Customer First!)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고객 경험 개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경영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사업확장 등 주요 도전과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서 "내부 구성원 만족도를 위해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기반한 'Fun Place To Work'를 만들겠다"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자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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