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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에 죽을 것" 로드FC 헤비급 타이틀전, 챔피언 김태인 VS '악동' 세키노 격돌
작성 : 2024년 01월 02일(화) 16:37

사진=로드FC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에 로드FC 헤비급 타이틀전이 펼쳐진다.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은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와 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4연승을 달리고 있는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은 4경기 모두 KO 승을 거뒀다. 복싱 베이스인 김태인은 타격을 베이스로한 강자다.

김태인은 "(세키노 타이세이는) 빠르고 리치도 잘 살리지만, 내가 질 게 없다. 타이세이는 1라운드 때 죽을 거다"라며 세키노 타이세이에게 일침을 가했다.

최근 세키노 타이세이는 굽네 ROAD FC 067에서 허재혁(38, SHARK GYM)을 1라운드 58초 만에 KO로 꺾었다.

세키노 타이세이의 로드FC 첫 대회는 2023년 2월에 개최된 굽네 ROAD FC 063 대회다. 세키노 타이세이는 2023년 로드FC에서 소화한 3경기 모두 TKO 승을 거뒀다.

세키노 타이세이는 "김태인을 1라운드 때 날려버리겠다. 생물적, 정신적 어떤 부분에서도 내가 더 강하다"면서 투지를 불태웠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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