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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지수, SNS로 전한 새해 인사…"2024년엔 좋은 일만 가득하길"
작성 : 2024년 01월 02일(화) 14:51

지수 / 사진=본인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학교 폭력 가해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지수가 2024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수는 2일 자신의 SNS에 "새로운 해, 새로운 시작"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지수는 새로운 화보를 공개하며 "2024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수는 2021년 3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폭 가해 폭로글이 공개됐다. 이로 인해 지수는 당시 출연 중이던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중도 하차했다.

또한 지수는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고 사과하면서도, 일부 내용에 대해선 부인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이어 지수는 지난해 10월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최초 학폭 피해자와 관련된 오해를 풀었다며 복귀에 대한 의사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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