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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MLB 파워랭킹' 오타니 영입한 다저스 2위…이정후의 SF는 22위
작성 : 2024년 01월 02일(화) 14:21

오타니 쇼헤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영입한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파워랭킹 2위에 올랐다.

엠엘비닷컴(MLB.com)은 2일(한국시각) 2024년 첫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LA 다저스는 2위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오타니와 10년 총액 7억 달러(총액 9240억 원)의 북미프로스포츠 역사상 최고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이어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5년 1억3650만 달러(약 1천780억원),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12년 3억2500만 달러(약 4228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엠엘비닷컴은 "다저스는 세계 최고의 야구선수와 계약했고 두 명의 최고 선발투수를 데려왔기 때문에 파괴할 수 없다는 느낌이 든다"면서 "이 팀은 슈퍼스타인 오타니만큼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말했다.

다저스는 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우승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단축 시즌이 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