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유키스 훈, 황지선 부부가 득남했다.

2일 훈 소속사 탱고뮤직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유키스 훈이 오늘(2일) 득남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훈과 황지선은 지난 2014년 뮤지컬 '궁'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22년 5월 부부가 됐다.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한 훈은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황지선은 최근 SNS를 통해 만삭 화보 등을 공개하며 태어날 아이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훈은 지난 2011년 유키스 멤버로 합류해 '만만하니' 등 다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황지선은 지난 2010년 걸스데이 원년멤버로 데뷔했으나, 같은 해 팀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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