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황인엽이 신생 소속사 케이엔스튜디오(KN STUDIO)와 동행한다.
케이엔스튜디오는 2일 공식입장을 통해 황인엽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대세 배우의 행보를 걷고 있는 배우 황인엽과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에서 두터운 영향력을 가진 배우인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고의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케이엔스튜디오는 키이스트에서 황인엽의 실무를 오랜 기간 담당한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다. 황인엽은 실무진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함께하게 됐다.
황인엽은 지난 2019년 KBS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으로 데뷔했다. 2020년 JTBC 드라마 '18 어게인' , 2020년 tvN 드라마 '여신강림' 등을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새 둥지를 찾은 황인엽은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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