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새해 첫 박스오피스 1위는 '노량: 죽음의 바다'였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29만577명이 관람하며 누적 372만8411명으로 새해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서울의 봄'이다. '서울의 봄'은 26만2365명의 선택으로 누적 1211만7177명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군사 반란을 소재로 하고 있는 만큼, 누적 관객수 1212만이라는 특별한 기록을 앞두고 있다.
3위는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이다. 5만8238명을 기록하며 누적 62만6495명이 됐다. 4위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으로, 4만9331명이 선택하며 누적 77만2307명이 됐다. 5위는 '트롤: 밴드 투게더'다. 2만8957명이 선택해 누적 36만5888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74만6113명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