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새해를 맞아 온정을 전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5000만원, 한국아동복지협회 5000만원, 한국미혼모가족협회 5000만원,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5000만원, 총 4개 단체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겨울엔 뜨신 마음을"이라며 "새해가 밝았다. 1년 365일 내내 행복할 수만은 없겠지만 기쁜 날이 슬픈 날보다는 월등히 많은 한 해 되시길. 그리고 꼭 건강하시길.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각 기관의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특히 아이유는 지난 2010년부터 다수의 분야에 기부를 실천해 왔던 바, 누적 기부 금액만 50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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