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이수정,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로켓펀치(Rocket Punch), 드리핀(DRIPPIN), 권은비의 새해 인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KBS Cool FM '미스터 라디오'의 요일 코너 '세대공감, MZ 연구소'의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며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이수정은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올 한 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고,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하는 일 모두 다 잘 되길 바란다"라고 밝은 인사를 전했다.
세 번째 싱글 '필 미(Feel me)'로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청량한 에너지를 전파하며 '글로벌 대세 그룹' 진가를 증명한 골든차일드는 "갑진년 이름처럼 2024년은 값진 해를 만들기 위해 더 멋있는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찾아가겠다"라고 센스 넘치는 멤버별 개인 인사를 전했다.
마찬가지로 세 번째 싱글 '붐(BOOM)'을 통해 상큼 발랄 하이틴 무드의 정석을 보여준 로켓펀치는 "2024년에도 변함없이 많은 것들을 함께 이루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사랑스러운 인사로 밝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드리핀은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을 모티브로 제작된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를 통해 기존의 '빌런' 세계관을 벗어던지고 파격적인 콘셉트 변신에 성공했다. "2024년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다 이루시고, 무탈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권은비는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 이어 '언더워터(Underwater)'로 세 번의 역주행 기적을, '더 플래시(The Flash)'로 솔로 첫 음악 방송 1위의 쾌거를 이루며 가요계를 휩쓸었다.
대학교 축제를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광고 섭외 0순위로 '대세'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갑진년 청룡의 해에는 또 어떤 일들이 있을지 굉장히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올해에는 우리 루비(권은비 공식 팬클럽명)들과 더 많이 만나면서 추억을 쌓고 싶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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