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손흥민이 2024년 갑진년 축포를 준비한다.
토트넘은 3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비카리오가 골키퍼로 출전하고, 페드로 포로-에메르송 로얄-벤 데이비스-데스티니 우도기가 포백을 이룬다. 파페 사르-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중원을 지키고, 브레넌 존슨-지오바니 로 셀소-손흥민이 2선을 구성했다. 히샬리송이 원톱으로 출전한다.
본머스 역시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네투 무라라가 키퍼 장갑을 끼고, 당고 와타라-아담 스미스-마르코스 세네시-일리야 자바르니가 포백을 구성한다. 루이스 쿡-라이언 크리스티가 중원으로 나서며, 마커스 태버니어-저스틴 클라위베르트-루이스 시니스테라가 2선을 지킨다. 도미닉 솔란케가 공격을 책임진다.
손흥민은 지난 브라이튼전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리그 19경기에서 11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손흥민은 본머스전을 치른 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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