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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이찬원, 정동원 흑역사에 "촌놈이 출세했다"
작성 : 2023년 12월 30일(토) 15:58

전국노래자랑 정동원 이찬원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국노래자랑' 정동원의 과거 공개된다.

31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은 '2023 연말결선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정동원이 故 송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이날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은 '2023 연말결선'으로 135분간 꾸며진다. 치열한 예심을 뚫고 총 19팀의 입상자들이 결선 무대를 펼치며, 여기에 인순이, 소잔휘, 정동원, 이찬원, 진성, 이혜리, 설운도가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방송에선 정동원의 과거 '전국노래자랑' 참가 당시 영상이 소환된다. 앞서 정동원은 12세인 2018년 경상남도 함양군 편에 출연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있다.

당시 정동원은 MC였던 고 송해와 첫 대면하는 자리에 강렬한 빨간색의 뽀글뽀글한 파마머리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대해 정동원은 "사실 멋 부리려고 파마를 했는데 망했다"며 "그해 연말결선에서는 서울 미용실에서 머리를 해 그나마 괜찮았다"는 후문을 전한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동원아 너 정말 용됐다. 촌놈이 출세 했네"라고 '팩폭'을 날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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