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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환, 故 이선균 사건에 분노 "역겹다"→삭제
작성 : 2023년 12월 30일(토) 13:33

오대환 / 사진=DB, 본인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오대환이 세상을 떠난 故 이선균 사건에 대해 울분을 토했다.

오대환은 29일 자신의 SNS에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뭐가 뭔지도 모르겠다"는 글을 적었다.

이날 오대환은 "허망하고 화도 나고 무섭기도 하고 많이 괴롭다. 형 잘 가요"라며 이선균을 추모했다.

그러면서 오대환은 "역겹다 정말. 더하고 싶은데 내가 책임질 사람이 많아서 참는다! 진짜 X같네 XX"이라는 감정 섞인 글을 추가로 게재했다.

현재 오대환은 글 일부를 삭제한 상태다.

이선균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 정차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올해 10월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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