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가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봄'이 이를 바짝 추격 중이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15만9109명이 관람하며 누적 281만8996명을 기록하며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서울의 봄'이다. 15만6417명의 선택으로 누적 1127만1769명이 됐다. 1위는 '노량: 죽음의 바다'와 2위 '서울의 봄'의 일일 관객수는 약 2700명 차이다.
3위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차지했다. 3만5057명이 관람하며 누적 60만5931명이 됐다. 4위는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이다. 3만1283명이 관람해 누적 44만7333명이 됐다. 5위는 '트롤: 밴드 투게더'로, 1만4793명이 선택하며 누적 28만296명이 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44만4645명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