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2023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 김원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9일 밤 방송된 '2023 S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조연상은 미니시리즈 장르/ 액션 부문은 '악귀' 김원해에게 돌아갔다.
김원해는 "5년 전에 이 자리에서 같은 상을 받았다. 두 번째여서 괜찮겠지 했는데 여전히 떨린다. 상이 주는 무게감 때문인 거 같다. 먼저 받으신 분들의 명예에 먹칠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지난 수상소감에서는 아내 얘기를 했었다. 하던 대로만 하라고 말해줬는데 또 이런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너무 감사하다. 작년 겨울 유난히 추웠는데 관계자분들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끝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라"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