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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찬원→박서진 출연 '스투콘', 전석 매진에 오늘(29일) 티켓 추가 오픈 
작성 : 2023년 12월 29일(금) 11:22

사진=스투콘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K팝·트로트 관광객 1000만 유치를 기원하는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SHARING & TOGETHER CONCERT, 스투콘)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는 오는 2024년 1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이틀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 공연은 K팝 가수들이, 둘째 날 공연은 트로트 가수들이 꾸민다. K팝 공연 라인업에는 그룹 하이라이트와 갓세븐 뱀뱀, 마마무 화사를 비롯해 크래비티, 배너, 엔싸인,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등이 이름을 올렸다. MC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신인 배우 채제니가 맡아 진행한다.

이튿날 공연은 K트로트 한류를 견인 중인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가수 조항조를 비롯해 박군, 김호중, 박서진, 홍지윤, 이찬원, 강예슬 등이 일찍부터 출연을 확정 짓고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다.

K팝과 K트로트를 대표하는 가수들로 역대급 화려한 라인업을 꾸린 만큼, 티켓 구입처 등 공연 관람을 위한 관심도 높은 상태다.

최근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의 연예, 공연 전문 플랫폼 크레파스(crepas.io)를 통해 진행된 티켓 예매가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을 정도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최 측은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13일 트로트 공연 한정 예매 추가 오픈을 전격 결정했다.

다양한 팬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좌석 추가분 예매는 29일 오후 6시 티켓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는 스포츠·연예 전문지 스포츠투데이가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벤트다.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공헌한 K팝·트로트 가수들과 25년 동안 대중문화예술의 발자취를 따라온 스포츠투데이가 이를 기념, 자축하기 위한 자리로 2024년 1000만 K팝·트로트 관광객 유치의 포문을 열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자선 공연 형태로 꾸려진다. 수익금 중 제작비를 제외한 전액을 소외·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의 트로트 공연은 공연 당일 글로벌 온라인 라이브서비스 플랫폼인 헬로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공연에 앞서 헬로라이브를 통해 티켓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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