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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영수 모태솔로 탈출 "여자친구 있다, 소개팅으로 만나 두달째 연애 중"
작성 : 2023년 12월 29일(금) 10:15

사진=유튜브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나솔사계' 모태솔로 영수가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모태솔로 3인방' 12기 영수 영식 영철과 '찐 연애 경험자' 장미 백합 국화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중 영식과 장미가 서로를 선택했다.

방송이 끝난 후,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이들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에는 장미 백합 국화와 영철이 참석했다. 영수 영식은 일로 인해 불참해 전화 통화로 참여했다.

영식과 장미는 현실 커플은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영수는 현재 열애 중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영철은 영수에게 "솔로민박 나갈 계획 있나"고 물었고, 영수는 "일단 지금은 못 나가는 상태라서 기회가 되는데 솔로면 나가도록 하겠다. 여자친구가 있다"며 "소개팅으로 만났다. 만난지 두 달 좀 넘었다"고 답했다.

여자 출연진은 "소개팅 땐 질문을 주고받고 했나"고 재차 질문했고, 영수는 "제 나름대로는 했다고 생각을 한다. 늘 그렇듯이 제가 보는 저의 모습과 남이 보는 저의 모습은 다를 수 있어서. 소개팅에서 제 나름대로 뭔가 많이 했다고 생각하더라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네' 할 수는 있으니까. 나름대로는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들의 연애 수업이 도움이 많이 됐나"는 물음에 "일단 촬영 끝나고 나서 얼마 안 지나서 소개팅을 했다. 그때 들었던 것들 중에 지금은 디테일하게 기억 안 나는데 그땐 그런 것들을 시도하려고 했다. 국화님이 '좀 더 표현해라' 하셔서 그렇게 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연애하니까 뭐가 제일 좋나"는 말에는 "그냥 만나기만 해도 좋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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