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 김태희 할머니 동생이 언니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수니와 칠공주'로 제3부로 꾸며졌다.
이날 김태희 씨 할머니 동생 김숙희 씨는 언니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말했다. 김장을 도우러 온 김숙희 씨.
김숙희 씨는 "언니가 저를 다 키우고 업어 키우고 그랬다. 제가 어릴 때 굉장히 아팠다고 하더라. 언니가 애를 먹었다고 하더라. 같은 애가 애를 키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7살, 8살도 똑똑하지만 예전엔 그렇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