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24시즌 서포트 레이스로 '래디컬 컵 코리아'를 추가했다.
슈퍼레이스와 래디컬 코리아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협약식을 진행해 '래디컬 컵 코리아' 개최 권리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래디컬 컵 코리아' 대회명으로 슈퍼레이스에서 내년 시즌부터 2년 간 진행된다.
'래디컬 컵 코리아' 대회 오거나이저(organizer)인 래디컬 코리아는 풍부한 모터스포츠 이해도를 통해 서킷 드라이빙 이벤트, 신차 런칭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 업체다. 래디컬 차량은 오직 트랙을 달리기 위해 태어나 경량구조와 공기 역학적인 다운포스 기술의 조합으로 운전의 순수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차량이다.
'래디컬 컵 코리아'는 슈퍼레이스에서 총 4라운드 개최된다. 클래스는 SR1, SR1W(여성 전용 클래스), SR3, SR10 총 4개 클래스가 통합 주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래디컬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팬이 많이 모이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를 통해 래디컬 컵 코리아를 진행할 수 있게 돼 흥분된다.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차별화된 레이싱 경험을 주는 동시에 즐거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래디컬 컵 코리아와 함께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고 저변을 넓힘과 동시에 팬들에게 다양한 클래스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래디컬 컵 코리아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래디컬 컵 코리아는 내년 시즌 4월 20일과 2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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