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봉원이 요트 살이의 꿈을 이뤘다.
25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초호화 홀로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방송인 박미선의 남편 이봉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봉원은 평소 거주하던 천안의 1.5룸 자취방이 아닌 다른 곳에서 기상했다. 이에 '동상이몽2' 출연진들은 "일 벌였다"고 경악했다.
정체를 드러낸 이봉원의 새로운 거처는 앞서 매물가 3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럭셔리 요트였다. 이를 본 조우종은 "로망이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다만 다른 출연진들은 "난리 나겠다" "작은 배가 아니다" "박미선이 가만있지 않겠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이봉원은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선장님"이라며 누군가에게 인사를 건넸다. 선장의 정체는 전 PD이자 해양모험가 겸 유튜버 김승진이었다.
이와 함께 이봉원은 럭셔리 요트 살이에 대해 "저게 선장님 배"라고 실토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