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댄서 미나명이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고백한다.

26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VS'에서는 '꼰대 VS MZ' 특집, 극과 극 취향 토크가 펼쳐진다.

이날 기성세대를 칭하는 '꼰대' 측에는 '원조 아나테이너' 손범수, '개그계의 아이돌' 이진호, 20년 차 댄서 미나명이 출연, 일명 'MZ' 측에는 '깨물하트'의 원조 츄, '03년생 댄서' 하리무가 출연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크루 '딥앤댑'의 리더로 큰 사랑을 받은 미나명은 후배들에게 "꼰대 냄새 난다"며 야유를 받았던 충격적인 사연부터 꼰대 마인드를 가졌음에도 리아킴에게 과감한 디스를 날렸던 이유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오늘 우리가 리아킴이라고 생각해라"며 미나명을 도발한다. 이에 미나명 또한 지지 않고 전현무를 무대로 불러낸다.

또한 미나명은 현재 4년 넘게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한다. 특히 미나명은 "비혼주의였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 최근 생각이 바뀌었다"며 현재 남자친구와의 결혼 생각을 간접적으로 고백한다. 이어 남자친구를 향해 "듣고 있니?"라는 말을 덧붙인다.

이와 함께 미나명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바꾼 남자친구의 특별한 행동들을 솔직하게 밝힌다. 그러면서도 "이런 얘기까지 할 생각 없었는데"라며 부끄러워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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