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주가조작 연루 의혹 8개월 만에 SNS를 재개했다.

서하얀은 24일 자신의 SNS에 "Happy Birthday Love!"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서하얀이 남편 임창정을 위해 직접 차린 생일상이 담겨있다. 미역국부터 잡채와 고기, 생선 등을 비롯해 생일 케이크까지 임창정을 위한 한상차림이다.

특히 이는 서하얀이 임창정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휩싸인 지 8개월 만에 올린 게시글이다.

임창정은 지난 4월 SG증권 사태 주가조작 세력 연루 의혹을 받았다. 임창정이 핵심 인물로 꼽히는 라 대표 일당이 주관하는 투자자 모임에 참석하거나 일정에 동행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다만 임창정 측은 자신 역시 피해자이며, 이들 일당 사업에 관여한 바 없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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