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노홍철의 근황이 팬들의 걱정을 샀다.
노홍철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너무 많은 연락이...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노홍철은 "10년 전 촬영하다 삐끗한 후 무리하면 이럴 때가 있는데, 체중 조절하면 괜찮다고 합니다"라며 "연말 지팡이와 함께 하겠지만, 얼른 체중 조절 후 재밌는 거 많이 하려구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엔 지팡이를 집고 있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겼다. 가수 비와 함께 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2월에도 허리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이후 지난 22일 SNS에 "신나는 연말 무리한 약속과 즐거움 속 지팡이 짚고 열심히 다니다 결국 이지경까지"라며 휠체어를 타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걱정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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