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 이랜드FC가 2024시즌 구단 디자인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2024시즌 서울 이랜드 FC의 통합 디자인 대행으로 구단 디자인 컨셉 수립과 온·오프라인 브랜딩을 진행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된다. 2024시즌 구단 디자인 대행업체 선정을 통해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FC는 프로축구 및 서울 이랜드 FC 디자인 컨셉에 대한 이해도와 창단 10주년에 걸맞은 브랜딩 컨셉 수립 계획을 중심으로 제안의 전문성과 퀄리티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제안서 접수는 2023년 12월 24일부터 2024년 1월 4일 23시 59분까지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1월 5일에 발표 심사 대상자를 개별 통보하며, 1월 8일 제안서 PT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통보한다.

업체 선정 방식은 제한경쟁입찰로 기술능력평가 및 가격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입찰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 이랜드 FC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마케팅팀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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