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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나왔다 하면 시청률 요정 등극…최고 6.1%
작성 : 2023년 12월 23일(토) 10:55

편스토랑 / 사진=KBS2 편스토랑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의 닭전 먹방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자기관리 끝판왕 진서연, 예비신랑 이상엽, 찬또셰프 이찬원의 먹고 사는 일상이 공개됐다. 세 편셰프가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레시피를 쏟아낸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를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찬또셰프 이찬원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사했다. 이찬원은 ‘행사왕’이라고 불릴 만큼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쉴 때면 좋아하는 요리를 하며 힐링했다. 이날 이찬원이 선택한 메뉴는 바삭고구마김치전, 초간단 간장계란밥, 닭전이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맛까지 보장된 이찬원의 요리 센스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이찬원의 닭전 레시피였다.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이찬원은 야구장의 시그니처 메뉴인 치킨보다 더 맛있는 닭 요리를 선보였다. 닭다리살을 이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쫀득쫀득한 닭전을 만든 것. 신박한 레시피의 등장에 모두들 깜짝 놀란 가운데 이찬원은 닭전의 풍미를 업그레이드시켜 줄 특제 마늘간장소스까지 뚝딱 완성했다.

이어 이찬원의 닭전 먹방이 시작됐다. 너무나도 맛있게 먹는 이찬원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물론 TV 앞 시청자들까지 군침을 꼴깍 삼켰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6.1%를 기록,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나왔다 하면 ‘최고의 1분’을 차지하는 이찬원의 저력이 빛난 순간이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원의 초, 중, 고 시절 생활기록부가 최초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다른 수상경력과 학창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또 고등학교 시절 은사님이 당시 반장이었던 이찬원의 변함없는 인성을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찬원과 함께 더 유쾌하고 즐거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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