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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장우, 매운 소스 '먹튀' 논란…전현무 손절 선언 [텔리뷰]
작성 : 2023년 12월 23일(토) 08:50

나 혼자 산다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팜유 라인과 손절 위기에 놓였다.

22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만 타이중을 찾은 '삼켰니'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 혼자 산다 / 사진=MBC


이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대만식 족발집을 찾아 족발 덮밥과 족발 라면을 먹었다. 특히 해당 가게에는 특제 매운 소스가 준비돼 있었고, 팜유는 해당 소스를 무한리필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소스) 통을 아예 가져올래?"라고 제안했고, 이장우는 "뭐가 들어간 건지 진짜 만들고 싶다"라고 연구 열정을 불태웠다.

VCR을 보던 박나래는 "저걸로 볶음밥 해 먹으면 맛있겠다. 왜 생각을 못 했지"라고 말한 뒤 "근데 저거 샀는데 어디 갔지?"라고 의문을 품었다. 전현무 역시 "어디 갔지?"라고 불현듯 매운 소스를 떠올렸다.

이에 이장우는 "솔직히 저거 세 개 사지 않았냐. 병으로 팔더라. 근데 너무 욕심나서 말을 안 하고 있어 볼까 했는데 (세미나 끝까지) 말을 안 하더라"며 "제가 다 갖고 왔다. 다 먹었다"고 실토했다.

이어 "눈이 돌더라. 저 소스 세 개를 다 먹다가 미안해서 똑같이 만들려고 연구했다"고 변명했다. 그러나 전현무와 박나래는 "안 먹는다"고 한껏 서운함을 드러냈다.

심지어 이장우는 "소스 만드는데 실패했다. 진짜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에 박나래가 "끝나고 회의해야 된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손절해야 된다"고 분노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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