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상견니'의 팜유 버전 '삼켰니'를 선보였다.
22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만 타이중을 찾은 '삼켰니'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대만 유명 드라마 '상견니'를 패러디한 '삼켰니'로 변신했다. 이에 전현무는 "'상견니'는 주제가가 있다. 원래 '상견니'는 '보고 싶다'는 뜻이다. '미래에도 과거에도'라는 내용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이장우는 "제가 좀 개사해봐도 될까요"라며 "'삼켰니, 너 삼켰니'"라고 즉석 개사했다. 전현무는 "그새 삼켰니 왕돼륙아"라고 개사를 도왔다.
세 사람은 잔뜩 신난 모습으로 '삼켰니'를 열창했다. 그러나 VCR을 보던 코드 쿤스트는 "공식적으로 사과문 보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팩폭'을 가했다.
이에 키 역시 "내용 증명받으면 어떡하려고 그러냐"고 말했으나, 전현무는 "철저히 써서 내면 되죠"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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