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마침내 18기 옥순의 정체가 밝혀진다.
22일 SBS Plus, ENA '나는 솔로' 측은 '솔로나라 18번지'의 여심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18기 솔로녀들은 드디어 자기소개 타임에 돌입한다. 순자는 "10살까지도 (연애가) 가능할 것 같다"고 '열린 마음'을 드러낸다.
이어 '자기소개 타임'을 모두 마친 솔로녀들은 숙소로 돌아와 속내를 공유한다. 영자는 "영호님이 생각보다 되게 괜찮으신 분이다"라고 말하고, 현숙 역시 "저도 오히려 영호님이 새로운 모습이 보여서"라고 언급한다.
영호를 '6순위'로 뽑았던 두 솔로녀의 마음이 변한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 가운데, 제작진은 "솔로나라 18번지 선택 들어가겠다"고 첫 데이트 선택을 공지한다.
모두가 영덕의 바닷가 모래사장에 모이자, 솔로녀들은 예쁜 꽃다발을 들고 서 있는 솔로남들에게 차례로 다가가 '첫 데이트 선택'을 진행한다.
여기서 영숙은 "아~고민이네"라며 흔들리는 속내를 드러내고, 옥순은 첫인상 선택에서 호감을 표시한 영식을 '쿨 패스'한다. 심지어 영자마저 첫인상 선택을 받은 뒤 자신에게 선물을 바치며 '폭풍 직진'을 시작한 광수를 '노룩 패스'한다.
확 달라진 '솔로나라 18번지'의 '큐피드 화살'에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3MC는 물론, 솔로녀들도 충격과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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