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모태솔로남이 각성한다.
21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눈물 나게 달라진 12기 '모태솔로' 삼인방의 변신과 진화가 그려진다.
이날 '솔로민박'에서 한 모태솔로남은 첫 날과 달리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이 모태솔로남은 여자 출연자와 단둘이 대화를 나누던 중 솔직히 호감을 표현한다.
여자 출연자 역시 모태솔로남의 어필에 핑크빛 기류로 화답한다. 이 여자 출연자는 모태솔로남을 지그시 바라보다가 웃음을 '빵' 터뜨리고, 여자 출연자의 '잇몸 만개 미소'를 본 모태솔로남은 회심의 한 마디를 툭 던진다.
'모태솔로'답지 않은 강력한 '로맨스 한 방'에 경리는 "아니, 멘트 뭐야?"라고 '입틀막' 한다. 데프콘은 "갑자기 하루 만에 이런다고?"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조현아 역시 "갑자기 매력남이 돼서 돌아왔는데?"라고 경악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약간 답답했던 막 같은 게 내려가면서 빛이 나기 시작하는데?"라고 '모태 답답남'에서 '모태 매력남'으로 거듭난 이 남자 출연자의 진화에 극찬을 보낸다.
심지어 두 남녀는 깜짝 스킨십까지 나눈다. 이에 3MC는 "저렇게 되면 모태솔로 탈출 아니냐?"며 환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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