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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측 "악의적 고발인 손해배상청구, 명예훼손자 끝까지 추적" [전문]
작성 : 2023년 12월 21일(목) 11:52

아이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고발사건의 고발인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21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월 초 경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발 사건의 고발인을 상대로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인적 사항을 확인 중이며, 아직 해당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 행위, 명예훼손 하는 자들을 끝까지 추적할 것이며, 이에 대한 책임을 강력히 물을 것임을 거듭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외에도 소속 아티스트(신세경, WOODZ)들을 향한 사이버불링 하는 것에 대해 묵과하지 않고, 법의 엄정한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EDAM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EDA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소속 아티스트 IU(아이유, 본명 이지은, 이하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고발 사건(이하 '고발 사건')이 지난 8월 24일 '각하' 결정된 이후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으로부터 전달받아 말씀드립니다.

아티스트는 지난 9월 초 경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발 사건의 고발인을 상대로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이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현재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인적 사항을 확인 중이며, 아직 해당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 행위에 대해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아티스트의 명예와 이미지를 훼손하는 자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강력히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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