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의 4MC 김국진X강수지X김지민X황보라가 집주인 없는 최성국의 집을 구경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21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 2 제작진은 최근 최성국의 집에서 진행된 녹화를 위해 현장을 방문한 4MC의 비하인드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가장 먼저 도착한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곧 현장에는 '열애중 사랑꾼' 김지민과 '예비맘 사랑꾼' 황보라도 도착했다. 두 사람은 결혼사진을 보고서야 최성국 부부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실제로 사시는 집이에요?"라며 화들짝 놀랐다. 올 화이트 인테리어의 집을 보고 김지민은 "너무 깔끔하고 스튜디오 같아. 심지어 사람도 없네"라며 웃었다.
방 테이블 위에는 최성국 아이 추석이(태명)의 초음파 사진을 비롯해 여러 가지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신이 나서 사진을 보던 황보라는 "그런데 아기는 어디 갔지?"라며 최성국 가족이 집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조선의 사랑꾼' 녹화에 스튜디오 대신 자신의 집을 제공한 최성국은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가 백일이 지나고 기본적인 예방 접종이 끝날 때가 내년 1~2월인데, 그때까지 3개월 정도 서울의 집이 비어 있어서 와서 찍으라고 했더니 정말 온다고 하더라"고 제작진과 했던 얘기를 공개했다. 그는 "우리 집이 안 망가졌으면 좋겠다. 기념품으로 볼펜 하나 가져간다고 하면 안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성국 부부의 첫 아들 추석이의 탄생 현장은 오는 25일 밤 10시, 크리스마스에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시즌2 2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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