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가수 지드래곤의 마약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기자회견을 연다.

20일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1일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책임자들이 참석하며, 지드래곤은 참석하지 않는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8일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갤럭시코퍼레이션에서 이번 사건 개요 정리와 설명, 그리고 경찰과 허위 제보 여성, 악플러 등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릴 예정이다. 그리고 앞으로 지드래곤이 펼칠 2024년 계획 등을 설명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마약 투약 의혹에 휘말렸으나 19일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드래곤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밝히며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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