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서울의 봄' 뜨거웠던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0일 영화 '서울의 봄' 측은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누적 관객수 900만 돌파 기록을 기념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사진 속엔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주연 뿐만 아니라 조연과 특별출연 배우까지 담겨있다.
특히 배우들과 고군분투하는 제작진은 대본을 함께 보며 의논을 하는 모습, 진지한 눈빛으로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모습 등의 열정을 보여준다.
카메라 안팎으로 열정 가득했던 배우들과 제작진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담아낸 비하인드 스틸은 촬영 현장에서부터 이미 완벽했던 이들의 호흡과 시너지를 보여준다.
현재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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